경농, 개화기 딸기 꽃곰팡이병 집중 방제 필수

2026.01.28 16:31:06

저온·다습 환경에서 발병 및 확산 활발...‘크린캡’, ‘푸사리언’ 효과적

 

겨울철 시설하우스에서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딸기 꽃곰팡이병’에 대한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야간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겨울철엔 하우스 내 습도 관리가 어려워져 발병이 더욱 높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크린캡 유제’와 ‘푸사리언 액상수화제’가 효과적인 딸기 꽃곰팡이병 방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딸기 꽃곰팡이병은 주로 1월부터 4월 사이에 발생한다. 평균 발병률은 약 20% 수준이고, 2화방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이 꽃의 암술머리에 감염될 경우 정상적인 수분이 이뤄지지 않아 과실 비대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기형과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암술머리를 중심으로 회색 곰팡이가 발생하며, 심화되면 꽃받침까지 흑변하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균은 꽃이나 조직의 상처를 통해 침입하는데,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과 확산이 더욱 활발해진다. 실제 시설하우스의 경우 중앙부보다 온·습도 변화가 큰 가장자리 부위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병원균은 자낭균류에 속하며, 품종별로는 ‘설향’에서 피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딸기 꽃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경농의 ‘크린캡 유제’는 기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우려되는 병원균에도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이며, 병원균의 포자 형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해 발병 전 예방적 살포 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침달성이 뛰어나 잎 윗면에 살포해도 약효가 잎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고, 저농도·저약량으로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작물과 유익충,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등 다양한 병해 방제에도 활용 가능하다.

‘푸사리언 액상수화제’는 원예 종합 살균제로, 병원균의 호흡을 저해해 포자 발아와 포자 형성, 균사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방제 병해 범위가 넓고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작물에 대한 안전성도 우수해 개화기와 유과기, 고온기 등 다양한 생육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우성과 약효 지속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딸기 꽃곰팡이병뿐 아니라 채소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과수 갈색무늬병 등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경농 제품개발팀 이재군 매니저는 “겨울철 시설하우스에서는 온·습도 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크린캡 유제와 푸사리언 액상수화제를 교호살포하면 저항성 관리는 물론, 딸기 꽃곰팡이병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