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2021.08.19 10:55:13

2030년까지 온실 가스 30% 감소 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노력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의 농업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 이남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각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를 약속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한국법인의 이남희 대표는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은 줄이GO,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컵을 사용하GO’를 실천 약속으로 밝히고, 일상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남희 대표는 “지나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는 감염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경작지 감소로 이어져 농업 환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를 대표하여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속될 고고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작물보호협회 조성필 상무이사를 고고챌린지를 이어 나갈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1955년 작물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해 현재까지 농업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작물보호 사업 외에도 환경 과학사업, 종자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바이엘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하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소, 작물보호제 환경 영향 30% 감소, 그리고 재생가능한 원료 생산을 통한 농작물 보호 등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 노력 중이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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