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종합미용면허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4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1월 15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미용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미용업계 취업과 창업의 기초가 되는 필수 면허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뷰티 산업이 단순 시술 중심에서 전문화·세분화된 서비스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종합적인 미용 역량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1인 뷰티샵 창업, 복합 뷰티 공간 운영, 프리랜서 미용 전문가 등 다양한 진로가 확장되면서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 분야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본 면허를 갖춘 인력이 향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기반 미용학 과정을 통해 종합미용면허 취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론 수업에 필요한 교안을 무료로 제공하며, 별도의 재료비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실습을 희망하는 수강생의 경우, 연계된 뷰티학원을 통해 실습 과정이 상시 제공돼 개인의 일정과 학습 계획에 맞춘 유연한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 맞춤형 학습설계 지원과 함께 성적 우수 장학금, 보훈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해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중 시스템 문제 발생 시에는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미용학 학점은행제 과정을 이수하면 종합미용면허 취득과 함께 관련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왁싱전문코디네이터 2급 ▲속눈썹뷰티디자인전문가 2급 ▲뷰티스타일리스트 3급 ▲뷰티컬러코디네이터 3급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자격 과정이 제공돼, 수강생들은 세부 전문 분야 역량까지 함께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 9월 비의료인의 문신 및 반영구 화장 시술을 제한하던 관련 법이 개정·통과되며 합법화됨에 따라, 뷰티·미용 산업 전반에서 제도권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합법적인 시술과 전문성 확보의 기준이 되는 종합미용면허증의 가치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종합미용면허증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산업 환경 속에서 기본이자 확장성을 갖춘 자격”이라며 “이론 교육부터 실습 연계, 자격 확장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및 수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