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솔라, 태양광 모듈 극한 설하중 시험 중국품질인증 통과

2021.07.01 15:15:05

버텍스 670W 모듈의 탁월한 성능 재확인

 

업계를 선도하는 태양광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트리나솔라의 차세대 버텍스(Vertex) 670W모듈이 모듈은 중국 동부 태양광 시험센터의 불균일 설하중 중국품질인증(CGC)을 통과하면서 적설량이 많은 환경에서도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태양광 모듈은 많은 눈이 내릴 경우, 모듈 표면 및 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균일하지 않다. 불균일 설하중 시험은 폭설 시 눈의 균일하지 않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의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 성적에 따르면 트리나솔라 5개 모듈 전체는 2.8미터(m) 적설량의 압력에 해당하는 최대 7,000파스칼(Pa)의 설하중을 견뎌냈다. 이는 기존 불균일 설하중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트리나솔라 버텍스 670W 모듈의 뛰어난 설하중 저항을 보여준다. 또한 5개 모듈이 모두 불균일 설하중을 견뎌냈다는 사실은 제품의 품질이 일관적이며 우수함을 나타낸다.

 

IEC 61215 및 IEC 62782 동적 및 정적 시험과 달리, IEC 62938: 2020 기반 불균일 설하중 시험은 태양광 모듈의 적설 하중 저항을 시뮬레이션하는 표준 시험으로, 여러 응용 상황에서의 위험을 관리한다.

 

표준 시험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태양광 모듈의 적설 하중 한계치와 설하중 지탱시 모듈의 전력 감쇠 및 안정성을 평가한다.

 

시험 결과, 트리나솔라의 버텍스 670W 모듈은 안전계수 1.5를 도입했을 때, 전력 감쇠가 0.56%에 불과했다. 따라서 트리나솔라의 버텍스 모듈은 고전력, 고효율 및 대형 셀이라는 장점뿐만 아니라 뛰어난 설하중 저항을 지니고 있음이 확인됐다.

 

태양광 모듈의 최신 추세는 크기 증가와 고전력이며, 이는 모듈의 재료, 설계 및 처리과정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업계 전반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모듈 성능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트리나솔라 관계자는 “버텍스 670W 모듈이 5,400파스칼(Pa) 정적 및 동적 기계 하중 시험기준을 통과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적설량이 많은 환경에서의 태양광 모듈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균일 설하중 인증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나솔라는 1997년에 설립된 태양광발전 및 스마트 에너지 토탈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에너지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에너지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