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두 집안에 대해 복수를 시작하는 차미연(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복수를 위해 돌아온 차미연, 그의 딸 한유진(차예련)의 투샷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날 6회에서는 지금까지 그려진 30년 전 과거에서 현재로 이동, 한유진의 첫 등장과 함께 모녀의 제대로 된 복수가 시작된다고.
급기야는 홍세라로 인한 진통 때문에 아이를 잃어버렸다며 둘째를 탓했다.
구재명(김명수 분)은 원한으로 발생한 일 아니냐며 “그 여자 확실히 죽은 거 맞냐”고 묻기도. 한편 비행기에 올라탄 차미연(최명길 분)은 한 아이를 들고 “네가 내 복수의 날개를 달아줘. 네 손으로 네 부모의 등에 칼 꽂는 걸 내 두 눈으로 보게 해 줘”라고 복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