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조서 쓰고 행정절차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2019.11.13 10:39:03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만화가 김풍이 신혼여행 중 사고를 전했다.


7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테라에서 사고가 났다. 골목에서 나오다가 들이받혔다"라며 "이탈리아는 한번 사고 나면 2-3시간 계속 뭐 물어보고 조서 쓰고 행정절차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그걸 끝까지 함께하며 다 해결해주셨다. 심지어 렌터카 업체에 연락해서 상황도 설명하고 택시도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김풍은 "우리 부부는 앞으로 파스카님을 시느로 모시고 매일 마테라 쪽을 향해 세번 절을 올리기로 다짐했음"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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