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14회’에서는 금희(이영은)가 코피를 흘리며 빈혈을 일으키자 의사의 권유를 받고 골수 검사를 하게 됐다.
“너 미쳤냐 진짜” 하며 석호는 말하자 준호는 “왜 하필 그 자식이냐고 그 자식이”하고 소리친다.
준호는 용진(강석우)에게 사직서를 제출한다.
의아한 왕금희는 “골수검사요? 그건 왜”라고 물었지만 의사는 그저 “한번 받아보세요”라고 당부할 뿐이었다.
“일주일 후에 나온다 모든 음식 익혀서 먹고 물도 끓여서 드세요”라고 경고했다.
준호(김사권)는 석호의 전화에 석호의 집으로 왔고 금희(이영은)와 상원 여름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석호는 준호에게 “혹시 금희 씨와 재결합을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준호는 쿠션을 던지며 “그럼 안돼?”라고 소리를 지르며 질투를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