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최진희와 추가열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이정민은 "두 사람이 오래된 연예계 '절친'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두 사람 첫 만남이 언제였냐"고 물었다.최진희는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엄마 돈으로 음반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 음반이 실패했다”며 “실력도 쌓고, 돈도 벌 겸 해서 야간 무대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달팽이크림을 파시는 분이 텔레마케팅으로 전화했다"면서 "두 통에 12만원을 준다고 해서 30분 상담했다. 마지막에 상담하시는 분이 '남편이랑 같이 쓸 거죠'라고 말했다.
저를 계속해서 여자 분으로 알았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