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정도로 만들어~

2019.10.06 09:48:1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와 최현석 셰프, 장동민과 함께 할배 제자들 전인권·김용건·임현식이 출연했다.


전인권은 더덕에 칼집을 내라는 말에 반으로 싹둑 잘랐고, 방망이로 살살 두드리라고 하자 형태가 없어질 정도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전인권의 더덕을 보고 "완전 망했어"라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는 전인권 제자에게는 도와주며 일일이 재료의 양을 말해주기도 했는데 셰프의 얘기를 듣다가 전인권은 “미카엘 셰프는 말로 안 해주고 알아서 착착 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요리하다가 가마솥 밥에 계속 신경을 썼고 김수미도 많이 넣은 듯한 물양을 걱정하면서 “물이 많으면 불 조절을 해도 질 거든요”라고 걱정 섞인 말을 전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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