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나 외모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품위가 느껴지는 우아한 가

2019.10.06 05:47:1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공현주는 종합편성채널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에서 상위 0.001% 재벌가의 아내 백수진 역으로 온화한 아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기나 외모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품위가 느껴지는 일명 ‘재벌가 며느리 룩’으로 화제를 모으며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엄마가 죽던 날, MC차남 모완준, 새 엄마 하영서, MC장남 모완수, MC회장 모철희, MC 킹메이커 한제국이 차례대로 집을 방문했음을 깨닫고 경악했다.


사건 당일 안재림의 집에 방문 한 사람은 MC그룹 전부였다.


한제국까지. 과연 사건 발생 시각에 방문한 사람은 누구일까. 다시 정확한 범인을 잡기 위해서, 김부기와 오광미(김윤서), 허윤도, 모석희는 사건 당일 재판을 했던 판사를 찾기로 입을 모았다.


허윤도는 “엄마, 이제 드디어 한 걸음 뗐어”라고 말하며 감격에 어린 소회를 고백했다.


15년 동안 꾸준히 가슴에 담아왔던 말이기에, 더더욱 무게가 남다르지 않을까.


이처럼 공현주는 꾸준한 노력과 캐릭터에 대한 연구로 연기는 물론,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청순하게 다양한 이미지로 럭셔리한 ‘백수진 표 며느리룩’을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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