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시청자들이 직접 출연해 연예인 출연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1553명의 사연자들과 함께 했다.
고민주인공은 매일 담배를 3갑씩 피우는가 하면 소주를 많게는 5병씩 마시는 남편이 3년 전 급성 당뇨 판정을 받아 살이 10kg이 넘게 빠졌다며 안쓰러워했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가까이 월요일 밤을 지켜온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30일 안방극장을 찾는 마지막 방송 431회까지 총 1553명의 고민주인공이 출연해 우리 주변에 있는 각양각색의 고민들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