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3일 기태영은 “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을 하면서 작품은 물론 저와 비슷한 면이 많은 김우진 캐릭터에 정이 많이 들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요. 촬영하는 동안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너무 즐거운 작업이라 매일매일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는 등 계속된 상승세를 보여 온 작품.
"드라마를 함께한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며, 끝까지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