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이 아시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와 심사기술에 관한 훈련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18일 시작해 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개도국의 요청에 따라 품종보호제도의 도입단계에 있는 개도국들에게 실질적인 제도운영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종자산업법 이론과 심사실습, 현장견학 및 문화체험, 각국 참가자들의 품종보호 및 종자관련 동향 소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