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미래, 2019년 전남형강소기업 선정!

2019.06.03 13:16:28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조기업 최초


농업회사법인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가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조기업으로는 최초로 ‘전남형강소기업’에 지난 29일 지정됐다.
‘전남형강소기업’은 전라남도 지역내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독자적 성장기반을 갖추도록 맞춤 지원함으로써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박매호 대표는 “유기농자재 산업분야는 시장규모로 보면 화학농약에 비해 매우작고, 업체들 또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업체간 지나친 가격경쟁으로 상호 수익구조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신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남형강소기업’ 지정을 계기로 기존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벗어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구축함으로써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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