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IT, 토마토 재배 ‘농부로봇’ 개발

2009.04.17 16:19:06

 
미국 매서추세츠 공과대학(MIT) 분산로봇공학연구팀이 1년간의 연구 끝에 토마토 나무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열매를 수확하는 ‘농부로봇’을 개발했다.

대당 3000달러 상당의 이 소형로봇은 농장의 흙 속에 설치된 센서와 네트웍으로 연결돼 수분과 양분을 작물이 언제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물과 비료 등 나무에 필요한 것으로 맞춤형을 공급하고 토마토가 익으면 기계팔을 이용해 수확한다.

연구팀은 ‘농부 로봇’의 농사 실력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이 로봇이 천연자원 낭비를 막고 농부들의 고된 노동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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