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감자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

2008.10.21 23:22:02

전북 진안에서 생산한 종자용 감자가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발 700~900m 이상 고랭지인‘미비마을’에서 생산한 100여톤의 종자용 감자를 정부 보급종으로 전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산 정상 부근으로 물 빠짐이 좋은 양질의 토양과 통풍, 채광이 좋고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해 바이러스, 검은무늬병 등이 생기지 않아 종자용 감자 생산 적지로 알려졌다.

진안농기센터는 종자용 감자의 안정된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파종 관리해 5ha의 면적에서 80톤의 감자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재배기간에 기상여건이 좋아 계획량을 초과 달성, 100여t 정도는 충분히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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