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 (대표: 진남수)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정읍 내장산 골프앤리조트에서 2025년 판매 결산 및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전국 지사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사장뿐만 아니라 회사 각 파트별 팀장들까지 모두 참석하여 회사가 가야 하는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남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지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6년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나명규 부사장은 “이번 회의가 본사 팀장들과 지사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것에 의미가 더욱 깊다”며 “본사와 지사 모두가 '원팀'으로서 회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하고 수립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각 지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하고 2026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이 제시됐다. 특히 아그리젠토㈜가 이번에 개발한 신규 비선택성 제초제 ‘글루포시네이트피 액제’에 대한 시험포 평가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공유하며, 2026년도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또한 본사 영업, 개발, 마케팅 부서의 주요 계획 및 이슈사항들을 공유하며 마무리했다. 본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9월 5일 경기도 일죽면 배 과수원에서 인근 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루포시네이트피 액제’의 과수원 제초제로서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평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개발 담당자는 “평가회는 새로운 농업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한 농가들은 ‘빠른 살초효과는 물론 긴 약효 지속 기간으로 기존 제초제와 비교해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이어 “아그리젠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비선택성 제조제 ‘글루포시네이트피 액제’는 키랄 스위치라는 신기술로 기존의 비선택성제초제를 개선한 약제로 ‘푸레처’라는 상표명으로 12월 등록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