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Nissan과 ‘마타조’ 생산 기념식

2012.04.17 12:26:22

세계 첫 생산…신물질로 저항성잡초까지 방제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원료공급사 Nissan과 최근 경농 대구공장에서 ‘마타조’ 입제 세계 첫 생산 기념식을 갖고 국내 판매개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주)경농에 따르면 ‘마타조’ 입제는 피 외에도 SU계 제초제 저항성을 보이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을 동시에 방제 가능하며 후 발생 잡초까지 억제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제초제이다.

특히 메타조설퓨론이라는 신물질로 개발돼 올방개, 매자기 방제효과가 높다. 또 찰벼, 흑미 등 벼 품종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잡초의 생육을 억제해 고사시키는 효과를 가져 안정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남,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수도농가들이 방문해 마타조 세계 첫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수도용 제초관리 요령 및 작물별 영농기술세미나에 참석했다.

변상윤 경농 마케팅 상무는 “‘마타조’ 입제의 출시로 고품질 벼 생산이 가능해져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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