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면적 논 2.4% 줄고 밭 1% 늘어

2012.02.01 13:49:44

통계청, 전남·경기·경남 지역 감소 커

지난해 논 면적은 2.4% 감소했지만 밭 면적이 1.0% 증가해 총 경지면적은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1년 경지면적은 169만8000ha로 전년보다 1만7300ha(1.0%)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논 면적이 96만ha로 전년보다 2만4000ha(2.4%) 감소했으며 밭 면적은 73만8000ha로 7000ha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논은 감소한 반면 밭이 증가한 이유는 논벼 재배보다 수익성이 높은 밭작물 재배를 위한 논의 밭 전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지면적 감소 이유로는 건물건축 7900ha, 공공시설 5600ha, 유휴지 7400ha, 기타 2600ha 등 이며 증가 사유로는 개간 5200ha, 간척400ha, 기타 700ha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 경기, 경남이 각각 3286ha, 2832ha, 2659ha로 경지면적 감소가 타 지역에 비해 가장 두드러졌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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