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시력 보호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안구 피로 개선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섭취 형태에 따라 그 효능은 천차만별이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권장하는 블루베리 선택의 기준은 바로 ‘껍질의 포함 여부’와 ‘NFC 공법’이다.
먼저, 블루베리는 껍질째 먹는 것이 영양학적 정석이다. 껍질에는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과육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껍질은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한 것이 ‘퓨레’방식이다. 퓨레는 껍질과 과육을 함께 곱게 갈아내어 영양 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주목해야할 것은 ‘NFC(Not From Concentrate)’ 마크다. NFC는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용기에 담는 방식으로, 원액을 고온에서 끓여 농축하는 과정이 없다. 고온 가열은 블루베리의 영양소를 파괴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영양 손실 없는 블루베리 본연의 힘을 얻으려면 반드시 NFC 퓨레인지 확인해야 한다.
착즙 주스와 NFC 퓨레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는 더욱 극명하다. 착즙은 영양의 보고인 껍질을 걸러내고 과당 중심의 즙만 남기는 경우가 많지만, NFC 퓨레는 껍질의 섬유질과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포만감을 주는 등 더 건강한 섭취가 가능하다.
결국 좋은 블루베리 제품을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블루베리 껍질의 영양을 담은 ‘퓨레’형태인지, 그리고 가열하지 않은 ‘NFC’ 방식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힘을 100% 누리고 싶다면, 오늘부터 제품 라벨에서 이 두 가지 키워드를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