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장군’ 한 번 처리로 잡초 걱정 ‘이제 그만’

2025.11.26 10:55:01

경농 ‘동장군’입제, 장기 지속형 잡초관리 솔루션
환경 안전성으로 겨울철 필수 농자재 주목

2025년 들어 불규칙한 기상환경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며 병해충은 물론 잡초 발생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한 해였다. 특히 잡초는 한번 제거해도 빠르게 재생하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번식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의 ‘동장군 입제’가 간편하면서도 장기간 잡초를 억제할 수 있는 제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장군 입제’는 겨울철 한 번만 처리하면 산소(한국잔디), 논둑, 잔디밭, 비농경지 등 다양한 지역의 잡초를 오랫동안 방제할 수 있어 농가 및 일반 관리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철 한 번 처리로 오랜 효과

겨울철 ‘동장군 입제’를 한 번만 살포하면 다음 해 봄까지 잡초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잔디 휴면기(11월~2월)에 접어드는 시기에 처리하면 토끼풀, 제비꽃, 쑥, 민들레 등 월동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막아주며, 이듬해 봄 예초 작업의 빈도를 줄이고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학계에 따르면 국내 잔디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53과 196종에 달하며 그 종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방제가 어려운 잡초에 대해 ‘동장군 입제’는 겨울철 1회 처리로 장기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제 제형으로 간편하고 균일하게, 효과는 길게

‘동장군’은 입제 제형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비나 눈이 내린 후 자연스럽게 토양에 처리층이 형성되며, 이 처리층이 이듬해까지 잡초의 발아와 생육을 장기간 억제한다. 흡수이행형 제초제로서 발아 중인 잡초뿐 아니라 이미 발생한 잡초의 생육까지 억제하며, 잔디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약해 우려가 거의 없다. 또한 3kg 1봉으로 약 100평을 처리할 수 있어 경제성과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경농 제품개발팀 남윤정 매니저는 “동장군은 잡초 발생 억제 효과와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방제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눈 또는 강우 등 수분이 있을 때 살포하면 약제 처리층이 형성되어 이듬해 봄철까지 잡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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