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수칙 의무 강화 본격화, 과수 화상병 전문약제 ‘옥싸이클린’ 주목

2025.09.15 09:27:15

한얼싸이언스 ‘옥싸이클린’ 2년 연속 과수화상병 항생제 부문 공급량 1위 기록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국가 검역 세균병으로, 개화기인 5~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 직후 병징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기상 환경과 생육 상태에 따라 발현되며,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방제가 매우 어렵다. 특히, 발병 주율이 5% 이상이면 과원을 부분 또는 전체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치명적이어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응책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농가는 예방 약제 살포 등 핵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손실보상금의 10%가 감액된다. 따라서 예방약제 살포가 법적 의무이자 보상과 직결되면서, 올바른 약제 선택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옥싸이클린’은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 화상병 전문 약제로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또한 매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항생제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화기에는 1회 이상, 발생 및 고위험 지역은 2회 이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방제 체계를 제시했다.

 

2024, 2025년 과수 화상병 항생제 부문 공급량 1위 기록,

2025년에는 전국 37개 시·군에서 방제약제로 채택

한얼싸이언스의 ‘옥싸이클린’은 개화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년간 전국 여러 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로 선정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024, 2025년 과수화상병 항생제 부문 공급량 1위 기록, 2025년에는 전국 37개 시·군에서 방제약제로 채택되며 국내 대표 화상병 전문 약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화기에도 약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

로서 전 생육기에 사용이 가능하여 2~5차 방제까지 가능

‘옥싸이클린’은 병원균의 단백질과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여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2중 작용 기작으로 병원균의 예방 및 억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개화기 ‘사전 차단’이 중요한데, ‘옥싸이클린’은 개화기에도 약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서 전 생육기에 사용이 가능하여 2~5차 방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미국이나 일본, 대만 등 해외 수출 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어 수출 농산물에 적합하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