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작물도 아프다!

2025.06.24 10:52:43

여름철 대응 위한 선택 아닌 ‘필수’
경농 퀸텍, 미리카트로 노균병 대비한다

전국이 19일부로 장마철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 일수는 21.4일로, 총 472mm의 비가 전국에 쏟아졌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온과 잦은 비로 발병하기 쉬운 노균병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는 노균병은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전 포장으로 병이 확산돼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킨다. 노균병 방제를 위해 꼭 구비 해야 할 제품을 간추렸다.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퀸텍’

퀸텍은 노균병이 발병한 농작물에 살포하면 병반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다. 기존 제품과 달리 병원균의 유주자, 피낭포자, 피낭포자 발아, 균사신장 등 유성 생식단계와 무성 생식단계 등 7개의 단계에 작용해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 무, 배추, 양파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내성 관리도 쉽다. 무인 항공 방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효과도 뛰어나다. 약효도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호우에도 대응 가능하다.

 

노균병 철벽 방어 ‘미리카트’

미리카트는 노균병 전문 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발휘한다. 사이아조파미드 성분으로 구성돼 기존 약제에 교차저항성이 없다. 2차 감염과 병해 확산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약흔 문제가 적고 비에 잘 씻겨 나가지 않는다. 잎 윗면에만 뿌려도 잎 전체로 약효가 퍼지며, 노균병은 물론 뿌리혹병과, 역병, 뿌리썩음병에도 적용 가능하다. 약해 사례가 보고된 적 없는 안전한 약제로, 수정벌 등 유용곤충과 포도주 발효균 등에도 악영향이 없는 보호살균제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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