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 7일 창립 9주년을 맞아 서울 성내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9주년 및 사료사업 49년’ 기념식을 갖고 ‘상생협력, 최고지향, 창의혁신, 신뢰중시’를 사훈을 마련해 선포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글로벌 축산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천지침을 정하고 조직의 안정과 임직원의 단합을 위해 2002년 출품이후 처음으로 사훈을 선포했다. 오세관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의 성장은 양축농가 조합원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더욱 가까이 해 진정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농협사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이 같은 사훈을 통해 전임직원이 가치를 공유, 미래 50년을 설계하고 비전과 실행계획을 마련해 최고의 글로벌 축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9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사료회사인 (주)코휘드와 중국 사료공장 합자투자 계약 체결 조인식을 갖고 중국 사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