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남성 크로스오버 4인조 중창단 포레스텔라는 16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11월에 진 별 차중락과 배호 편’에서 고(故) 배호의 대표곡 ‘굿바이’를 불러, 388점으로 1승을 품에 안았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배호의 '굿바이'를 선곡했다.
포레스텔라는 자신들의 목소리와 화음을 통해 피아노 선율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우는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세준은 "이 음악을 들으면 악기 연주를 상상하게 한다"며 "이런 무대 처음 봤어요"라고 극찬했다.
백청강은 2014년 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싱글 앨범을 세 차례 발표하는 등 '극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