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복 한 벌, 수영복 한 벌 들고 거의 빈손으로 갔던 여행이라 사진이라곤 달랑 이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미나는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손미나는 “사우나와 마사지를 끝내고 가운을 걸친 채 해질녘 바다를 보던 때 넘 행복한 순간을 남기려고 찍은 셀카 한 장 뿐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신경을 쓰거나 눈에 들어오는 세상만사 모습을 보는 대신 제 안으로 들어가 저와 속 깊고 솔직한 대화를 속닥속닥하는 2주간의 시간을 보냈는데 그야말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어요. 잘 정리해서 여러분과 그 비법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미나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 바르셀로나 특집 편에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