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가수 솔비가 3년 10개월 만에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싱글은 지난해부터 준비된 곡이다.
솔비는 "여태까지 미술과 함께 하는 실험적인 음악을 해오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소속사 대표님의 밴드 시절 영상을 보다가 '눈물이 빗물 되어'를 들었는데, 너무 좋고 기억에 남아서 제가 부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눈물이 빗물 되어'는 늦가을에 찾아온 발라드인 만큼 서정적인 피아노 인트로를 거쳐 솔비의 깊은 감성이 더해졌다.
솔비는 13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터닝 포인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6월 발표한 싱글 ‘바이올렛’ 이후 5개월 만의 신보이자, 발라드로는 2016년 1월 ‘파인드’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