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밀크씨슬은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없으며, 순서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섭취 후 위장장애가 있거나 평소 위장이 약한 편이라면 식사 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은 가능한 규칙적으로 거르지 않고, 일정 시간대를 정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실리마린이란 성분이 간에 특이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로 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 세포 활성화 및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분해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간 기능 저하로 생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일부 실험 결과에 의하면, 실리마린 포스파티딜콜린 컴플렉스가 일반적인 표준화된 밀크시슬 제품보다 더 잘 흡수 된다고 한다.
밀크씨슬을 과다섭취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두드러기, 울렁거림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임산부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실리마린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부인과 질환이 있는 사람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속에 함유 되어있는 실리마린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것이 간세포 막의 변화를 안정시켜 간세포를 보호하고 세포벽을 보강해 독성물질의 침투를 막아주는 해독 효과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