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작사가 김이나 추천으로 섭외된 조영수는 유재석을 위해 트로트 곡을 작곡했다.

작곡에 앞서 조영수는 "1996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면서 이쪽으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구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말할 때마다 다양한 변주를 통해 '트로트 자판기'의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