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내년 1월 데뷔 첫 단독콘서트 ‘New World' 개최

2019.11.14 19:41:01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이 오는 2020년 1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3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뉴 월드(New Worl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빅톤 측은 지난 주말,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단독콘서트 관련 이미지 및 주요 정보를 일제히 업로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빅톤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뉴 월드’는 이달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12월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마닐라로 이어지는 이들의 첫 아시아 투어 공연의 피날레 스테이지로 전격 결정됐다. 앞선 9월, 6인 멤버 재정비 후 단독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클럽 ‘앨리스’와 만났던 빅톤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기점으로 팬들과 또 한번 공식만남에 나설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특히 빅톤은 최근 신곡 ‘그리운 밤’ 컴백 쇼케이스 등지에서 “곧 앨리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 스포일러를 다수 전해왔던 바, 데뷔 3주년 선물로 깜짝 발표된 이번 이번 콘서트 개최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개최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팬과 멤버들, 모두가 염원해 온 이번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2020년 1월, 빅톤의 더욱 밝은 한 해를 화려하게 열 것”이라며 “데뷔 3년만에 갖는 빅톤의 소중한 이번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미니 5집 ‘노스텔지아(nostalgia)’로 돌아온 빅톤은 신곡 ‘그리운 밤’이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내 자체 최고순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반 수록곡 전체가 100위권 내 차트인하며 그룹 ‘제 2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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