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면모로 그의 진심을 궁금하게

2019.11.14 13:59:09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에서는 정복동이 김갑(이규현 분)이 만든 떡볶이를 천리마 마트에 런칭하는 것을 수락하며 다시 한번 빅똥 제조에 박차를 가했다.


갑떡볶이로 인해 문제가 생기자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정복동. 앞서 김회장(이순재 분)에게 자신의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했던 터. 이유를 묻는 김회장에게 정복동은 모든 건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가 해결한 것이라고 말을 전하며 따뜻한 면모로 그의 진심을 궁금하게 했다.


8일 방송된 8회에서 정혜성은 문석구(이동휘 분)가 떡볶이 사업 제휴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왔고 그에게 “고마우면 이따 저녁에 먹태에 맥주?”라고 말하며 한 발 다가섰다.


술자리에서 석구가 먼저 취하자 미란은 그를 데려다 주기 위해 그의 집에 방문했지만, 엄마와 같이 산다던 집에 인기척이 없자 이상함을 느꼈다.


그런 미란의 마음을 눈치채기라도 한 듯 석구는 “어머니돌아가셨어요. 저 고등학교 때, 수능 보던 날”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항상 엄마의 도시락을 갖고 다닌다던 석구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미란은 “오늘 조 대리님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를 보고 많은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슬픔을 유발했다.


지옥같은 떡볶이 맛에 입점을 반대하는 문석구(이동휘 분)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라는 전국떡볶이연합회의 결사 반대 투쟁에도 갑떡볶이 1호점이 개업했고, DM그룹 김회장(이순재 분)까지 참석한 성대한 1호점 오픈 행사가 열렸다.


결국 떡볶이를 시식한 김회장이 쓰러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김회장은 일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심각한 상황 속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는 의외의 소식이 전해졌다.


문석구의 기획으로 일을 무사히 처리한 정복동은 다시 마트를 찾았다.


홀로 낮의 일을 생각하던 정복동, 왜 김갑을 도와준 것인지 묻는 김회장에게 정복동은 김갑을 돕기 위해 한 일이 아니라며 문석구가 일을 해결했음을 말했다.


"DM그룹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습니다. 기회는 그런 사람들한테 주어져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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