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김건모가 출연해 예비 신부 장지연을 최초 공개했다.
양세형은 엄마에게 통화를 걸어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고 물었다.
양세형의 어머니는 “피아프 좋아한다”고 반전 답변을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분노에 찬 김건모는 양세형을 향해 물대포 세례를 날리기도.
멜빵 바지를 입은 김건모를 보자마자 장지연은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며 활짝 웃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여주는 등 깨소금 쏟아지는 애정을 자랑했다.
장지연의 넘치는 애정에 김건모는 수줍은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머니들의 토크 삼매경이 벌어지자 김건모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손짓해 자리를 빠져나가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