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백지영이 스페셜DJ로 출연한 가운데 김수용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김수용은 "4~5년 전에 말했었다"라며 "유재석이 방송을 보고 '형 잘 봤어. 재미있던데?'라는 전화가 오면 3~4개월 동안 쉬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김수용은 DJ 백지영에게 "2001년에 처음 봤었는데 잘 되겠다고 생각했었다"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김수용은 "안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다"라며 김숙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저희 팬클럽 회원님들은 자기 번호들이 있다. 자기 번호로 이야기를 나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수감이 몇 명이나 되어있냐"며 팬클럽 회원수를 궁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