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바꿔 와 등 가수 ˝너무 좋다˝

2019.10.17 04:48: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6개월 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정현은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너무 좋다”면서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는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바꿔’ ‘와’ 등 가수 시절 이정현을 떠올렸다.


이정현은 “그때는 반응이 너무 좋아서 무대 내려와서도 콘셉트를 유지하고 다녔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정현은 3세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 남자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되게 듬직하고 너무나 성실하고 착했다. 딱 보면 바른 생활 사나이 같은 이미지여서 보자마자 되게 믿음이 갔다”고 언급했다.


이정현은 "오윤아, 공효진, 이민정, 손예진과도 모임이 있는데 친구들의 검증이 중요하다"면서 "다들 배우라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한데 같이 여행도 다니고 하면서 남편이 친구들에게 전원 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상우를 언급하며 “‘딸바보’에 손태영에게 항상 연락하는 거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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