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김필은 그리움만 쌓이네은 선곡했다...? ˝비긴어게인3˝

2019.10.14 06:03:2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한국에서 다시 돌아온 수현과 버스킹 멤버들이 만나 이탈리아 동부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감성 보컬리스트 김필은 ‘그리움만 쌓이네’은 선곡했다.


여성 가수인 여진이 부르고 노영심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던 오래된 곡을 남성 보컬 김필이 선곡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필은 특유의 짙은 음색으로 재해석한 ‘그리움만 쌓이네’로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박정현은 ‘Chandelier’를 선곡했다.


‘Chandelier’는 앞서 공개된 짧은 예고편 영상만으로 큰 화제가 됐던 곡. 박정현은 공연에 앞서 “열창해야 하는 곡인데 날씨가 추워져 목이 걱정됐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베로나 관객들은 그의 열창에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 또한 박정현의 폭풍 같은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베로나 2일차의 첫 목적지는 ‘스칼리제로 다리’. 이들은 베로나의 구름에 감탄하며 버스킹 장소에 도착했다.


스칼리제로 다리에 도착한 박정현은 “아무리 피곤해도 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라며 감탄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던 14세기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이 다리 위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를 연주하며 버스킹을 시작한 후, 박정현은 “로미오와 줄리엣 떠올릴 수 있는 거 또 하나 있어 Kissing You"라며 ”준비는 많이 못했지만 여기 아니면 의미 없잖아“라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운드트랙인 Kissing You를 불렀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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