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0월 9일(수) 첫방송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멜로디책방'은 '실력파 뮤지션' 이특, 선우정아, 수란, 박경, 딕펑스 김현우, 송유빈이 북클럽 회원으로 모여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이를 모티브로 하여 Book-OST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란의 인생책은 '잘자, 코코'였다.
만장일치로 도장다섯개였다.
수란은 "순수한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라며 인생책으로 꼽았다.
'잘자, 코코'는 이별의 끝이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다.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후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실력파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러브스토리’ ‘전화끊지마’ 등 발매하는 곡마다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를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회원들은 각자의 인생 책을 첫 번째 Book-OST로 만들기 위해 직접 북 트레일러를 만들어 소개했다.
아티스트들의 양보 없는 전쟁 속에 Book-OST로 탄생할 첫 번째 책은 본 방송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