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다고 운을~ ˝라디오쇼˝

2019.10.11 13:22: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호사카 유지 교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의 진행에 맞춰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근황과 함께 한일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한 달 수입은 액수는 매달 다르니까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다"고 운을 뗐다.


한 청취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이다. 내가 몸이 비실비실해 보여 장인어른이 처음부터 날 마음에 안 들어 했다. 그러나 목욕탕을 다녀온 뒤로 인정받았다. 남몰래 키워온 근육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다. 지금은 사랑받는 예비 사위다"고 사연을 보냈다.


"일본은 정치에 관심을 안 가져도 생활할 수 있는 구조이고 정치 토크쇼가 없다. 아베를 아침에 한번, 저녁에 뉴스로 한번 보는 정도"라고 설명한 뒤 "그런데 한국은 종편 등을 통해 하루종일 아베를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액수는 매달 다른데 괜찮은 호텔 사우나를 일주일에 한번 갈 수 있는 정도"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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