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일요일(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반려인들의 공감을 부르는 새 코너 ‘마이펫’(가제)이 공개된다.
개그맨 양선일과 송영길, 이현정, 김니나가 깜찍한 펫으로 분장, 한도초과 귀여움을 뽐내는 리얼 펫 연기를 선보인다.
‘노래따라 삼천리’에서는 출연자들이 콩트 속 모든 대사를 노래 가사로 표현, 가사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박성호와 송준근은 노랫말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천재적 개그감을 과시하며 강력한 폭소탄을 던진다.
새 코너의 홍일점으로 등극한 서프라이즈 게스트 김하영도 개그맨들 못지않은 맛깔나는 개그감을 선보여 객석 모두를 박장대소케 했다.
매일 결혼하는 여자로 알려진 김하영은 일요일까지만 사랑을 약속하는 황당한 결혼식을 올려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완벽한 펫 열연으로 현장에서는 폭소는 물론, “귀여워~” 라는 감탄사가 연달아 나오는 등 대박 조짐을 보였다고 해 관객들을 괴롭게 한 그들의 비장의 무기가 무엇일지 본방에 대한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