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이게...

2019.10.09 05:40:0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황금정원’은 48화는 전국 9.9%, 수도권 9.6%를 기록하며 전국,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5, 46, 47화는 각각 6.6%, 9.3%, 9.6%(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또 다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황금길을 이어갔다.


나아가 한지혜가 아버지의 유품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2%까지 치솟으며 향후 시청률 경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5일 방송에서 은동주는 잃어버렸던 과거 기억을 되찾았다.


동주는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황금정원을 찾아온 상황. 홀리듯 숲 속을 거닐며 28년 전 반딧불이 축제의 흔적을 더듬던 동주는 어린 시절 필승(이상우 분)과 마주했던 기억을 시작으로 자신의 진짜 이름이 은동주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며 뭉클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차화연은 정영주가 이상우 부모의 뺑소니 범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돼 정영주의 민낯을 드러나게 하는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지혜와 김영옥(강남두), 차화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정영주가 상황을 오해하고 스스로 뺑소니 사실을 자진 고백한 것.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정영주는 당황해 차화연에게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차화연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저 인간이 28년 전에 차박사님 죽인 뻔뻔한 범인이야”라고 공표했다.


정영주는 이태성의 뺑소니와 오지은의 임신을 들먹거리며 파렴치한 본색을 드러냈다.


차화연은 “니 손에 놀아나느니 내 새끼 죄 지었으면 벌 받으면 돼. 저 철면피 모녀에게 더 이상 속지 않으려면 여기서 끝내야 해”라며 정영주의 농간에 휘둘리지 않는 단호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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