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지난달 8일 녹화된 방송분이기 때문이다.

2019.10.08 01:56:1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동현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이 첫 아들을 출산한 지난달 8일 녹화된 방송분이기 때문이다.


최근 진행된 ‘뭉쳐야 찬다’ 녹화에서 총무 김동현이 소집시간에 지각하는 일이 발생했다.


멤버들은 걱정보다는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바로 이 날 김동현의 2세 ‘매미’가 태어났기 때문. 전설들은 뒤늦게 축구장에 달려온 김동현을 보자마자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현은 “아빠가 되니 공이 느리게 보인다. 축구공의 실밥까지 보일 정도”라며 귀여운 허세를 뽐냈다.


“모든 공을 다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아빠로서 선방을 다짐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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