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록밴드 YB가 약 6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완성했다.
YB는 이번 앨범에서 변화를 꾀했다.
직관적인 가사와 범국민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에는 개인적인 비극에서 출발한 철학적 태도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YB는 그 동안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전세계적 영향력을 높여 왔다.
8집 앨범 ‘공존’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한 ‘Stay alive (ft.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가 지난 4월 영국 음악 잡지 ‘Music Week’ 클럽 커머셜 팝 부문 차트에서 3주 연속 순위권에 머무는 등 의미있는 성적을 냈다.
관계자는 "기존에 YB가 해오던 음악과는 다소 다른 몽환적 분위기의 스타일로 완성됐다", "늘 변화와 진화를 추구해온 YB는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까지 진행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