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감동..."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아이…?

2019.09.20 19:59:06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제작사 용필름은 16일 프랑스 대표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스튜디오 카날과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지난 11일 개봉해 88만명을 불러모았다.


스튜디오 카날의 프로듀서 조제타퀴발 이잔은“‘힘을 내요, 미스터 리’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들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리메이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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