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사건 해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2019.08.18 00:54:06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송우용(손현주)의 진실을 알게 된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 의문의 영상 제목이자 그동안 송회장이 VIP 접선 장소로 이용해온 ‘남원식당’의 비밀이 밝혀진 것.


납치된 장영미(지혜원)를 찾아간 탁수호(박성훈)의 모습까지 그려지며, 네 사람 사이에 본격적인 갈등 구도가 예고됐다.


14일 방송된 ‘저스티스’ 17, 18회에선 최과장이 ‘장영미 납치 사건’의 유력 용의자 조현우(이강욱)를 빼돌린 후, 마형사(이학주)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럼에도 서연아와 이태경(최진혁)은 끈질기게 수색, 남원식당 뒤로 이어진 은밀한 골목길을 발견해 사건 해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서연아에게 장영미(지혜원)의 사라진 일기장 사진을 전송한 이가 매니저 이동일(김민석)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준 데 이어 일기장을 도둑 맞은 장면이 등장해 미스터리한 전개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였다.


그런 가운데, ‘저스티스’ 제작진은 “15일 밤 태경과 연아, 송회장과 탁수호의 첨예한 갈등이 그려진다”고 귀띔했다.


남원식당의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태경과 연아, 악행을 이어나가는 송회장과 탁수호 사이에 되돌릴 수 없는 간극이 벌어진다는 것.


제작진은 “충격적인 진실이 거듭 밝혀지고 있다. 15일 방송에서도 또 다시 반전이 일어날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2막을 시작한 ‘저스티스’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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