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울의 팔불출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2019.08.16 03:06:17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선 고민주인공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일중독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 남편이 사연이 서두를 열었다.


두 번째 사연으로는 네 살 터울의 ‘팔불출’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오빠는 동생 자랑을 여자친구에게 반복하고 비교한다고 말했다.


오빠는 심지어 “내 동생이 싫다고 하면 안 만나겠다”며 여자친구에게 통보를 하여 이별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빠가 있다는 김세정은 “상상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 고 했고 유아 또한 “오빠가 오마이걸 멤버 중에 제일 못생겼다고 이야기 한다.”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이 엄마를 많이 찾는다. 아내가 늦게 오면 자지 않고 운다"고 덧붙였다.


MC들은 “가족을 VIP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라고 물었고 일중독 아내는 가족을 잘 챙기지 못한 자신의 행동에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의 집착이 심하다며 반론을 내보였다.


전화도 자주하고 오래하고, 친구들의 모임에도 따라온다고 밝혔다.


남편의 친구는 피씨방에 가면 밤을 새기도 하고 2~3일 정도를 보낸 경우도 더러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 고시텔에서 살며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각자 돌파구를 찾다보니 사이가 나빠진 것 같다는 이야기에 송재림은 “고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지금은 그냥 무엇이든 하는 게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번주의 최종 우승은 워커홀릭인 아내가 고민인 ‘애 엄마를 찾아주세요’가 차지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