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분 퇴비 간척지 토양에 ‘보약’

2009.02.03 11:35:02

토양 염농도가 높은 염해논에 유기질 비료인 돈분 퇴비를 시용하면 땅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염해논에 부숙이 잘된 돈분 퇴비를 단보(10a)당 300kg 정도를 벼 이앙 3일전에 3년간 넣어준 결과, 넣지 않은 토양에 비해 토양 유기물함량이 37~61%까지 크게 증가했다.

또 인산을 비롯한 그 밖의 양분 보유능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토양이 부드러워져 벼 수량이 11% 증가했다. 다만 4년 이상 매년 투입할 경우 유효인산 함량이 토양에 쌓여 오염이 우려되므로 2년 걸러 다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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