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전국최초 국산구기자 3종 개발

2009.01.18 22:26:02

23~26g 대과 다수성 품종, 착즙율 좋아 호평

충남도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은 8년간의 연구 끝에 전국 최초로 구기자 다수성 신품종 3종 ‘청명’, ‘호광’, ‘구기순1호’을 개발했다.

‘청명과 호광’은 열매 전용품종으로 탄저병에 저항력이 강하며 100개의 열매 무게가 23~26g이나 되는 대과종으로 기존 명안구기자보다 56~64%가 더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이다. 특히 가공식품을 개발할 때 생과의 착즙율이 좋아 크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기순 전용품종인 ‘구기순1호’는 생육이 왕성하고 채취 후의분지(구기순)가 일반 열매용보다 2배정도 많아 분지 채취에 적합하다. 구기순 나물이나 차로 먹을 때 열독을 해소시키고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무농약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건강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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