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입맛 맞춘 ‘탐나라’와 ‘홍이슬’

2008.09.16 13:02:44

단맛이 강하고 신맛 적어, 평가회 가져

 
캠벨얼리에 비해 과립이 크고 당도는 우수하며 산도는 낮은 고당저산으로 식미가 우수한 포도 신품종 ‘탐나라’와 ‘홍이슬’이 보급된다.

농촌진흥청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탐나라’와‘홍이슬’품종 보급을 위해 지난달 27일 천안시 입장면 연종흠 농가포장에서 평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재배 매뉴얼 등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탐나라’는 캠벨얼리에 비하여 과립은 크고 당도가 우수하며 산도가 낮은 고당저산으로 식미가 우수하다. ‘홍이슬’은 당도는 캠벨얼리보다 1% 정도 높으며, 산도는 훨씬 낮아 식미가 우수하고 과피색은 선홍색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들 신품종은 ‘켐벨얼리’위주의 우리나라 포도산업 현실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어 신품종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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