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2025년 하반기 정기 채용’을 통해 총 8명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층 일자리 확대와 능력 있는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지역인재와 다양한 배경의 구직자가 농정원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채용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나뉘며, 일반직(신입)은 일반행정 분야 5명, 국제농업협력 분야 1명 등 총 6명이고, 일반직(장애) 일반 행정 1명, 공무직(상담) 1명이다. 농정원은 모든 채용에 대해 학력, 나이,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여, 능력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일반직(신입) 일반행정과 공무직(상담)은 자격요건이 없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다만, 일반직(신입) 국제농업협력 분야는 수원국과의 소통을 위한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하고, 장애인만 지원할 수 있는 일반직 (장애) 분야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채용 지원은 농정원 채용 전용 누리집(epis.recruiter.co.kr)을 통해 11월 6일(목) 14시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은 11월 14일(금) 14시까지로 총 9일간 지원서를 접수한다.
한편, 농정원은 11월 6일(목)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농정원의 채용 기회를 알리고, 다양한 취업준비 팁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이 농정원의 채용 부스를 방문하여 자기소개서 작성법, 공공기관 취업 팁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구직자들이 농정원의 채용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취업을 위한 중요한 팁을 얻었고, 이번 채용에 지원할 의지가 생겼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농정원 조경익 경영기획본부장은 “농정원은 정책과 현장과 소통·연결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