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안 하면 속수무책, 탄저병 막아라!

2025.08.21 10:30:26

연평균 손실 최대 60% 달해…작물보호제로 방제해야
예방, 치료 효과 뛰어난 경농 ‘삼진왕’, ‘톱신엠’으로 대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탄저병’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과실과 잎에 주로 피해를 입히는 탄저병은 이 같은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과실에 움푹 파인 궤양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비나 바람을 통해 포장 내 건강한 작물까지 해치므로, 병 발생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등록된 작물보호제로 보호·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치하면 ‘절반’ 증발…경종 방제 필수!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연평균 15~60%에 달한다. 이 때문에 화학적 방제뿐만 아니라 경종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병해 예방에 필수적이다. 탄저병은 한 개의 병든 과실에서도 수천만 개의 병원균이 전염원으로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만약 병든 과실을 방치하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하므로 재배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재식거리 확보와 높은 두둑 조성은 작물의 건전성과 병 저항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예방과 치료를 한번에 ‘삼진왕’ ‘톱신엠’

삼진왕은 탄저병 방제에 특화된 전문 약제로,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약제의 냄새를 줄이고, 작물에 잘 부착되는 성질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과를 모두 높였다. 또한, 다양한 작물의 병해에 대응할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을 갖춰 활용도가 높으며, 동시방제 효과와 강한 내우성으로 인해 장마철이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작물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톱신엠 또한 병해 발생 전후에 모두 효과적인 살균제다. 적용 가능한 작물과 병해의 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부착기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뛰어난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을 지녔다. 이를 통해 약효가 고루 전달되며 강력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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