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2008년 6월 창간이래, 전국 농업인, 농기자재유통인, 농산업생산인들과
항상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 농기자재산업의 유일한 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아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한국 농기자재산업 발전의 견인차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늘 반성하게 됩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은 지금, 지난 17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무장하여 농기자재산업에서의 맡은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기후변화와 돌발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치료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발굴하여 제공하겠습니다.
기후변화와 돌발 병해충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함께 피해를 방제할 수 있는 기술과
완벽하게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안정적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품질 좋고 효과가 우수한 농기자재 정보를 발굴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우수한 농기자재 생산업체의 좋은 제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많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쌓고 농기자재생산 기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농기자재 유통인들의 굳건한 동료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농기자재 유통인들의 어려운 점을 보다듬고 권익을 대변하는 기회가 많이 없었으며,
항상 어렵고 뒤 쳐져 있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자재 유통으로 국민의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역할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농기자재신문이 함께 그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알림으로써
제대로 된 인식과 평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꿈을 펼쳐 봅니다.
다소 부족하고 더디지만,
우리 현실에 맞는 목표를 갖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6월 16일
농기자재신문 임직원 일동